"사회주택, 매년 2천 가구 이상 공급…2022년까지 시행"

[경제 365]

사회적 경제 공동체가 공급하고 관리하는 임대주택인 사회주택이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2천 가구 이상 공급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사회주택은 기존의 공공 또는 민간임대와 달리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 비영리 법인 등이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료가 저렴하고 공동체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올해 공급되는 2천여 호 가운데 서울시가 1천500호 이상 공급하고 나머지 500호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와 세종시 등지에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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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자동차산업의 생산과 내수, 수출 실적이 신차출시와 SUV 판매 증가, 친환경 차의 약진 덕분에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호조를 보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9.8% 증가한 35만 4천여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수시장에서는 SUV 판매 증가와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 등으로 1.5% 늘어난 13만 6천여 대가 팔렸습니다.

수출은 북미와 유럽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12.6% 증가한 21만 3천여 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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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5대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B국민과 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주요 5대 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연결 기준으로 9조 7천7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재작년 순이익 규모보다 20.6%, 1조 6천603억 원 늘어난 겁니다.

은행의 호실적은 주요 수익원인 이자 이익 때문인데 5대 은행의 이자 이익은 27조 2천773억 원으로 전년보다 10.5%, 2조 5천953억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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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받아 다음 달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1단계 오릅니다.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 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는 현재 편도 기준 최고 1만 9천200원인데, 다음 달부터는 최고 3만 4천800원으로 인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