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누가 크러쉬냐"…누리꾼 혼란에 빠트린 사진 한 장

가수 크러쉬가 SNS에 공개한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크러쉬는 오늘(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누나의 아이디를 태그하며 "누가 누구냐"라는 글과 함께 흑백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크러쉬와 친누나의 똑 닮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서로 비슷한 모자를 쓴 채 미소를 짓는 이들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누리꾼들을 혼란에 빠트렸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크러쉬? 진짜 못 찾겠다", "크러쉬와 걸크러쉬", "합성 아니죠?", "이 정도면 거의 쌍둥이", "역시 피는 못 속여", "정말 닮았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수 겸 작사가 '노브'로 알려진 크러쉬의 친누나는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12년 데뷔한 크러쉬는 가요계 대표 음원 강자 중 한 명으로 대표곡으로는 '가끔', '잊어버리지마', 'Beautiful', '어떻게 지내', '그냥' 등이 있으며, 일명 '고막 남친'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구성= 한류경 에디터, 사진= 크러쉬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