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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는데 웬 '커플템' 광고? 문자 피싱 탈출하는 법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일주일째인 A 씨는 슬픔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중 한 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휴대전화를 확인하는데 다름 아닌 광고문자였습니다.

언제 가입했는지도 모르는 사이트에서 오는 광고 문자들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최근 증가하는 메신저 피싱, 명의도용 등 사이버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는 회원탈퇴를 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회원가입을 한 사이트를 하나씩 다 직접 찾는 건 불편하고 어려움이 많죠.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e 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인데요, 인터넷에서 회원가입과 본인인증 등을 했던 내역을 조회할 수가 있습니다.

주민번호, 휴대전화 등을 통한 본인 확인 내역은 모두 확인이 가능하고 더 이상 이용을 원치 않는 사이트는 회원탈퇴 신청까지도 가능합니다.

단, 휴대전화 본인확인 내역은 최근 1년간의 정보만 제공돼서 적어도 1년에 한 번씩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소중한 개인정보, 'e 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관리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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