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라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이후 27년을 인권운동가로 살아오신 김복동 할머님께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도 두 차례 출연하셔서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와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직도 할머님의 모습과 음성이 선합니다. 할머님께서 소망하셨던 일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남은 사람들이 더 열심히 싸워 나가야겠습니다. 고개숙여 할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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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