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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곰의 탈을 쓴 사람?…주인에게 포옹하며 애교부리는 '반려곰'

주인에게 포옹하며 애교를 부리는 반려곰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끈 영상 한 편을 소개했습니다.

러시아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거대한 몸집을 가진 반려곰이 주인을 껴안으며 앙탈을 부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곰의 탈을 쓴 사람?…주인에게 포옹하며 애교부리는 '반려곰'
영상 속 방 안으로 어슬렁어슬렁 걸어 들어오는 곰 한 마리가 보입니다.

이어 곰은 창밖을 내다보는 주인의 옆으로 슬금슬금 다가가 뒷다리로 벌떡 일어섭니다.

그리고 곰은 마치 사람처럼 주인에게 어깨동무하며 함께 창밖을 내다보는데요, 주인의 허리를 감싸 안기도 합니다.
곰의 탈을 쓴 사람?…주인에게 포옹하며 애교부리는 '반려곰'
곰의 애교에 주인도 곰을 품 안에 끌어안고 등을 쓰다듬자, 곰은 주인의 품에 폭 안겨 얼굴을 핥습니다.

진짜 가족처럼 주인과 다정하게 지내는 반려곰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냅니다.
곰의 탈을 쓴 사람?…주인에게 포옹하며 애교부리는 '반려곰'
곰의 탈을 쓴 사람?…주인에게 포옹하며 애교부리는 '반려곰'
보도에 따르면, 영상에 등장하는 곰은 '세이몬'이라는 이름을 가진 두 살배기 반려곰입니다.

세이몬은 25년 전 서커스장에서 구출된 뒤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는 판텔린코 부부에게 입양된 곰 '스테판'의 새끼로, 사람의 보살핌 속에 반려동물처럼 길들여졌습니다.
곰의 탈을 쓴 사람?…주인에게 포옹하며 애교부리는 '반려곰'
곰의 탈을 쓴 사람?…주인에게 포옹하며 애교부리는 '반려곰'
판텔리코 부부가 SNS에 반려곰과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인기스타로 거듭난 세이몬과 스테판은 많은 누리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곰의 탈을 쓴 사람?…주인에게 포옹하며 애교부리는 '반려곰'
곰의 탈을 쓴 사람?…주인에게 포옹하며 애교부리는 '반려곰'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Daily Mail, 사진= 인스타그램 svetlan_nko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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