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중진 의원인 송영길, 우상호, 박영선 의원의 발언에 언론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탈원전 정책의 일부 수정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고, 우상호-박영선 의원은 손금주, 이용호 의원의 입당과 복당을 불허한 당의 결정에 반대하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정치를 잘 아는 중진 의원들이 현 정부의 핵심 정책과 당의 결정과 다른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등장한 게 문재인 정부 집권 3년 차라는 데 주목하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바 집권 3년 차 징크스라는 건데, 이 발언들이 과연 당·청 엇박자의 신호탄이 될지, 아니면 여지껏 볼 수 없었던 당청 협력(이견을 인정하고 토론을 통해 최선의 방안을 내놓는)의 기폭제가 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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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