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 때문에 힘들다'…간호조무사 실습생 투신 사망

백운 기자 cloud@sbs.co.kr

작성 2019.01.12 16:07 수정 2019.01.12 16:2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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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조무사 실습생이 동료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힘들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어제(11일) 오후 4시 30분쯤 익산의 한 아파트 9층에서 28살 A씨가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에 '동료들의 괴롭힘 때문에 힘들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울감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의 기사를 본 뒤 우울감이나 정신적 고통을 느끼셨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에 전화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