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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쏟아진 길가서 빠른 대처…15분 만에 '상황 끝'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오렌지 쏟아진 교차로'입니다.

부산 진구 진양 교차로입니다. 오렌지가 여기저기 나 뒹굴어져 있는데요, 지나가던 화물차에서 오렌지 수십 박스가 쏟아지면서 생긴 일입니다.

이 정도 상황이면 교통정체가 걱정이 되는데, 그 순간 순찰 근무를 하던 순경 실습생이 이를 목격해 재빠르게 지원요청을 했고 인근에 있던 순찰차 7대와 경찰관 20여 명이 관할 지역을 따지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경찰의 발 빠른 대처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상황이 수습되고 교통이 정상화 되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15분, 어쩔 줄 몰라 하던 화물차 운전자도 도와준 경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네요. 화물 결박 제대로 하시길!" "고생하신 경찰관님들에게 오렌지 한 박스씩 드려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부산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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