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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 가면 의원님들이 하는 일

최근, 예천군 의원들이 해외 연수 중 현지 가이드를 폭행하고 여성 접대부를 요청하는 등 온갖 추태를 벌인 사실이 드러나 논란입니다.

시군구 의원들, 이른바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이라 불리는 이들이 '해외 연수'를 악용한 사례들은 이미 반년 전, SBS 뉴스토리에서 자세히 공개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자성과 반성 없이 '해외 연수'를 빙자한 '해외 관광'은 이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이번 예천군의회 사건은 곪을 대로 곪다 결국 터져버린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셈입니다.

최소 연 1회, 국민의 세금으로 다녀오는 시군구 의회 해외 연수.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프로듀서 조기호 / 구성·편집 권재경 / CG 백나은 / 내레이션 박채운 / 도움 이윤형 인턴 홍단비 인턴 정아이린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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