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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KT 위즈 강백호, 2019 시즌은 투타 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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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타자로 큰 돌풍을 일으켰던 KBO리그 신인왕 KT의 강백호 선수가 SBS와 인터뷰에서 올해는 투수도 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습니다.

지난달 SBS 팟캐스트에 출연했던 KT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를 가끔 투수로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백호 본인도 팀이 원한다면 마운드에 서고 싶다는 강력한 희망을 밝혔습니다.

KT는 부상 가능성과 타격에 끼칠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는데 너무 잦지 않은 구원 등판이라면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강백호의 투수 도전이 최종 결정된다면 올 시즌 프로야구의 최대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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