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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주째 '레이더 도발'…외무 부대신 "위험비행 아니다" 강변

日 2주째 '레이더 도발'…외무 부대신 "위험비행 아니다" 강변
한일 간의 '레이더' 공방이 2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토 마사히사 일본 외무 부대신은 트위터에 일본 해상자위대의 P-1 초계기가 저공비행으로 우리 광개토대왕함을 위협했다는 우리 국방부의 발표를 반박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토 부대신은 트위터에서 항공법 등에 금지된 비행 패턴은 저공으로 함정의 바로 위를 통과하는 비행, 급강하 비행, 함선이 향하는 진로로의 비행, 근거리의 전방 횡단 비행 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초계기는 구축함에서 수평으로 약 500m 떨어졌고, 고도도 150m는 유지한 만큼 국제민간항공기구의 항공법에도 부합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비행기록도 있다며 위협비행이라는 한국의 반증도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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