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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흑해 등 남부서 군사훈련…"국경 침입 대비 훈련"

러시아가 연휴를 앞두고 흑해 등 남부지역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시행했습니다.

러시아 남부군사구역 당국은 군사구역 전 주둔지에서 군사훈련을 전개했다고 현지 시간 31일 발표한 것으로 관영 타스통신이 전했습니다.

남부군사구역은 병력 5천 명과 장비 약 천 500대가 이번 훈련에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공군 제4군단의 항공기, 흑해 함대와 카스피해 전단의 군함도 참여했습니다.

함대 소총 부대는 불순 조직의 국경 침입을 차단하는 전술훈련을 펼쳤다고 남부군사구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남부군사구역은 이달 21일에도 크림반도의 페오도시아 주변 흑해 해역에서 전투 훈련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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