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손의 척척척] '거리에서 알아봐요'…15년 만에 꽃길 걷는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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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심손의 척척척 51 : '거리에서 알아봐요'…15년 만에 꽃길 걷는 김태진

오늘 [심손의 척척척]에서는 방송인 겸 리포터 김태진 씨와 함께합니다. 김태진 씨는 2001년 한 음악 방송의 VJ로 데뷔한 후, 2003년부터 지금까지 연예가 중계 리포터로 활동하며 명실상부한 연예가 중계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수많은 스타 인터뷰이들에게 '친구'로 다가가기 위해 인터뷰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한다며, 김태진 씨는 이른바 '인터뷰 지론'을 펼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준비된 리포터이자 방송인인 김태진 씨는 올해 '잼라이브'를 만나고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김태진 씨는 잼라이브의 시청자들이 자신에게 붙여준 별명인 '잼아저씨' 캐릭터를 더욱 잘 살리기 위해 슈트 차림을 고수하고, 애드리브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잼라이브'를 통해 리포터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메인 MC로 자리를 공고히 한 그는 지난 12월 22일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죠.

한편, 김태진 씨는 2019년에는 방송, 리포터 활동과 더불어 유튜브 채널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는 종합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김태진 씨의 진솔한 이야기를 [심손의 척척척]에서 함께해보세요.

오늘은 SBS 심우섭 기자, 손승희 작가, 그리고 김태진 씨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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