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HOT 브리핑] 안타까운 사고…'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일어난 사고로 서울 대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능시험을 마치고 홀가분한 상황에서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떠난 여행이 세 명의 친구에게는 마지막 길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들이 숨졌는데도 어떤 부모님은 "살아남은 아이들이 의식을 회복하고 친구가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충격이 클지 걱정입니다. 잘 받아들여야 할 텐데…" 라고 말씀하셨다는 기사를 보며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오래전 1985년 제가 고3 때 친구 두 명이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학력고사를 앞둔 상황에서 연탄가스에 중독돼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당시 저를 비롯한 친구들의 마음이 어땠는지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안타깝고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