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차효심 조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회전(8강)에서 일본의 요시무라 마하루-이스키와 카스미 조를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습니다.
장우진-차효심 조는 4강전에서 우리나라의 임종훈-양하은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임종훈-양하은 조는 8강전에서 슬로바키아의 루보미르 피체-바보라 발라조바 조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로 시드를 받은 장우진-차효심 조는 지난해 독일 세계선수권 우승팀 일본 조를 꺾어 큰 고비를 넘겼고 국내에서 열리는 두 대회 연속 정상에 도전합니다.
혼합복식 랭킹 1위인 이상수-전지희 조는 일본의 모리조노 마사타카-이토 미마 조에 3대 1로 져 탈락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