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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한국의 음악을 서양악기로…윤이상 작곡가의 '율'

독일 베를린에 있는 윤이상 하우스 관장으로 있는 정진헌 독일베를린자유대 교수와의 인터뷰...동백림 사건으로 간첩이라는 낙인이 찍혔지만, 국제사회는 북한에 의한 세계적인 예술가들 납치 사건으로 규정하고 한국 정부에 석방을 촉구했던 사건이 기억납니다. 아직 법적으로는 완전한 명예회복은 되지 않았지만 윤이상 작곡가의 유해는 고향 경남 통영에 모셔졌습니다. 부인 이수자 선생은 지금도 통영에서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음악가가 고국에서는 간첩이라는 누명을 쓰고, 그래서 생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비극을 실감합니다.그가 동백림사건으로 감옥에 있을 때 작곡한 <율>이라는 음악을 들려드렸습니다. 한국 음악을 서양 악기로 표현했다는 세계음악계의 찬사가 느껴지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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