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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뽀얀거탑 181 : 누구를 위하여 영리병원을 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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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외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국내 첫 영리병원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외국인 관광객만 진료하는 조건으로 개설허가를 내줬습니다.

의료계와 시민단체가 왜 영리병원을 반대하는지, 영리병원이 정말 의료의 공공성을 훼손할 것인지 냉정하게 따져봤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을 땐 어떤 화장품을 사용하는 게 좋은지, 피부과 약은 왜 오래 쓰면 안 되는지 궁금해하신 청취자, 그리고 상비약으로 어떤 약을 사야 하는지 질문하신 청취자 의견에 답해 드렸습니다.

SBS 김소원 아나운서와 남주현 기자,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 의사-한의사 복수면허 소지자 임채선 원장이 참여했습니다.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 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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