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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KTX 강릉선, 10일 새벽 2시쯤 복구 예상"

국토부 "KTX 강릉선, 10일 새벽 2시쯤 복구 예상"
KTX 강릉선 탈선 사고로 생긴 열차 운행 중단 사태가 주말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KTX 탈선 사고 직후 코레일이 250명의 직원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오는 월요일(10일) 새벽 2시쯤 복구가 끝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강릉선 진부역∼강릉역 구간은 주말 내내 운행이 중단될 전망입니다.

철도 당국은 이 구간에 버스 27대를 투입해 승객을 수송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7시 반쯤 강릉에서 서울로 운행하던 KTX 806호 열차의 객차의 10량이 탈선하면서 코레일 직원 1명을 포함해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KTX 강릉선 진부∼강릉 구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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