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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해도 또 경력단절 위기…'돌봄서비스' 이용하세요

재취업해도 또 경력단절 위기…'돌봄서비스'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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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기혼여성 2명 중 1명이 임신과 출산으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습니다.

이 중 재취업에 성공하는 여성도 그중 절반에 불과하며, 재취업에도 평균 8.4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경력단절 후 재취업에 어렵게 성공해도 여성들은 또다시 육아 때문에 어려움에 처합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여성의 대부분이 혼자 육아를 감당하거나 학원과 친인척 등 가족에게 의지합니다.

'공공기관 돌봄서비스 이용률, 영유아 68% 초등학생 12%' 초등학생 자녀를 맡아줄 공공기관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초등학생 대상의 공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은 다 함께 돌봄센터에서 각종 문화, 예술 교육 수업 등을 받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여성의 경력을 끊기게 만드는 여러가지 원인 중 하나, 육아 문제를 가정 안에서만 짊어지는 것.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 온 마을,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가 절실합니다.

글·구성 김경희, 정아이린 인턴 / 기획 하현종 / 제작지원 보건복지부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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