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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3시간 후 사라지는 모래섬에서 생존하라…역대급 미션에 병만족 '멘탈 붕괴'

'정글의 법칙' 3시간 후 사라지는 모래섬에서 생존하라…역대급 미션에 병만족 '멘탈 붕괴'
3시간 후 만조가 되면 사라지는 섬에서 생존하라?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라스트 인도양'에서는 몰디브에서의 생존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나무도 하나 없이 사방이 바다인 작은 섬에 도착했다. 역대급 환경에 병만족은 걱정에 휩싸였다.

특히 제작진은 병만족에게 '사라지는 모래섬에서 생존하라'는 미션을 주었다. 수몰 위기에 놓인 전 세계 해발고도가 가장 낮은 몰디브. 몰디브 생존에 앞서 만조가 되면 완전히 잠기는 모래섬에서 생존을 해야 하는 지령을 받게 된 것.

만조까지 3시간, 병만족은 생존을 할지 탈출을 해야할 지 3시간 안에 결정해야 했다.

이에 족장 김병만은 섣불리 결정을 할 수 없다며 차분하게 방법을 생각하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멀더라도 일부만 다른 섬에 다녀와야 될 것 같다"며 가까운 섬으로 이동하기 위해 부력이 있는 것들을 찾자고 했다.

이에 병만족은 뿔뿔이 흩어져 모래섬을 탈출할 것을 찾아 나섰다. 작은 나무 가지부터 난파된 배까지 찾은 병만족. 이들의 노력이 성공적인 탈출로 이어질지 관심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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