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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와 자유한국당의 '서울시청 돌진'…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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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8일)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 일부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시청을 찾아가 국정조사에 출석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행안위 국감에서도 자유한국당은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채용 비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된 서울교통공사의 무기계약직 1285명 중 기존 정규직의 6촌 이내 친인척이 확인된 것만 108명, 최대 108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해당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특별히 비리가 있었다고 판단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객관성을 위해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해당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에 나설 것을 시사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채용 비리 의혹에 칼날을 빼든 자유한국당의 서울시청 방문기,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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