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 최종의견 151 : 현직 고위 법관 '재판 개입' 이유로 징계…조언을 했다고요?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임성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다른 판사의 재판에 개입했다는 이유로 '견책' 징계를 받았습니다.

2016년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로 재직할 때 야구선수 오승환, 임창용 씨가 도박 혐의로 약식기소된 사건에 개입했다는 게 징계 이유입니다.

이에 임 부장판사는 유명 야구선수의 미국 진출을 막았다는 비판이 우려돼 조언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최종의견에서는 임성근 서울고법 부장판사의 징계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은 SBS 김학휘 기자, 김선재 아나운서, 정연석 변호사, 이상민 변호사, 그리고 권지윤 기자가 함께합니다.

* final@sbs.co.kr :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이나 '아이튠즈'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PC로 접속하기
- '팟빵' 모바일로 접속하기
- '팟빵' 아이튠즈로 접속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