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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긍정, 절대 감사"…故 심현희 씨가 남긴 메시지

하대석 기자 hadae98@gmail.com

작성 2018.10.09 11:0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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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심현희 씨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이미지 크게보기
지난 2016년 10월,
SBS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신경섬유종을 앓던 심현희 씨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이미지 크게보기
방송 이후 심 씨를 돕겠다는 문의는 빗발쳤고, 
SBS 스브스뉴스의 ‘나도펀딩’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된
후원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이미지 크게보기
“ 방송 이후에 사랑의 손길로 저에게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심현희(33) 씨 감사 편지 중 일부 발췌 이미지 크게보기
“ 세상을 향한 넓은 시야로 씩씩하게 살겠습니다.
건강이 회복되면 평생 그 고마운 마음
깊이 간직하면서 살겠습니다.”

- 심현희(33) 씨 감사 편지 중 일부 발췌 이미지 크게보기
그러나 안타깝게도 심현희 씨는
최근 2차 수술을 위해 재활치료를 받던 중 
과다출혈 문제가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미지 크게보기
심현희 씨의 부모님은 슬픔 속에서도
온정의 마음을 보내준 많은 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미지 크게보기
향후 후원금은 
신경섬유종증 및 항암 치료 중인 어머니의 의료비와 
故 심현희 씨와 같은 신경섬유종증을 앓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입니다. 이미지 크게보기
“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요, 
‘절대 긍정 ,절대 감사’에요. 
어떤 상황에서든 늘 긍정으로 감사하면서 
변함없이 살겠다고 말하고 싶어요.” 

- 심현희(33) 씨 감사 편지 중 일부 발췌

故 심현희 씨의 명복을 빕니다. 이미지 크게보기

희귀난치병인 신경섬유종을 앓던 심현희 씨가 숨을 거뒀습니다.

2년 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처음 알려진 후 많은 사람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받았던 그녀.

오랜 투병 생활로 힘들어하면서도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故 심현희 씨의 명복을 빕니다.

글·구성 박경흠, 서지원, 이민서 인턴 / 도움 이윤형 인턴 / 그래픽 김태화 / 기획 세상에 이런일이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