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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 적시타에 병살 피하기까지…'우리혐' 두산 오재원, 포텐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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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프로야구 LG와 두산 경기에서 두산이 9: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수훈 선수는 두산의 오재원이었는데요, 오재원은 LG에 2:0으로 뒤지고 있던 4회 초 11구까지 끈질긴 승부 끝에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습니다.

또 출루 이후 병살 아웃이 유력한 상황에서는 몸을 푹 숙여 LG 수비수 정주현 선수의 태그아웃을 피하는 재치있는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이 플레이로 두산은 공격을 이어갈 수 있었고 4회 초 4:2로 역전했습니다. 승기를 잡은 두산은 결국 9:3으로 승리하며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LG전 1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승부에 있어서는 독종다운 근성을 보여준 두산 오재원 선수의 활약,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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