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만남부터 이동하는 내내 친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평양 순안공항에서 만나자마자 포옹을 하며 친근함과 신뢰감을 표현했습니다.
처음 만났던 지난 4월, 그리고 지난 5월 두번 째 만남 때보다 한층 더 가까워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함께 오픈카를 타고 평양 시내를 이동하며 카퍼레이드를 했는데 이 때도 두 사람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세 차례에 걸친 두 정상의 만남의 순간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영상편집: 이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