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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10살 뇌성마비 소년의 생애 첫 터치다운…감동적인 우정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9.13 18:0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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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를 사랑하는 한 뇌성마비 소년이 모두의 도움 속에 꿈을 이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터치다운으로 득점하는 10살 헤이스 휴토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은 쿼터백을 맡은 친구가 전동 휠체어를 타고 있는 헤이스에게 공을 건네주며 시작합니다. 곧바로 엔드존을 향해 힘차게 돌진하는 헤이스, '휴토'를 외치는 사람들의 응원 소리도 점점 커집니다.

같은 팀 선수들의 보호를 받으며 앞으로 쭉쭉 치고 나가는 특별 선수는 결국 장내 아나운서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터치다운에 성공합니다.
미식축구 시합에서 생애 첫 터치다운 성공한 10살 뇌성마비 소년미식축구 시합에서 생애 첫 터치다운 성공한 10살 뇌성마비 소년생후 18개월에 뇌성마비 진단을 받은 헤이스는 미식축구를 사랑하는 꼬마 팬으로 평소 터치다운을 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토요일, 친구 한 명이 유소년팀 경기에서 함께 뛰자고 제안하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꿈을 예상보다 빨리 이루게 되었습니다.

아빠 존 씨는 "헤이스가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아들이 물리치료도 열심히 받고 있다. 언젠가 자기 힘으로 공을 가지고 달리는 날도 올 것"이라고 희망을 전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페이스북 Jon Hut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