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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 오!클릭]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눈을 의심했다" 누리꾼 시끌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구하라 폭행'입니다.

구하라의 남자친구인 A 씨가 구 씨의 자택에서 "구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폭행의 이유는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였습니다.

A 씨가 "헤어져 달라"고 요구하자 구하라가 주먹을 휘두르면서 싸움이 시작됐다고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흉기 등은 없었고 신체적으로만 다툰 상황으로 보인다"며 "폭행 정도는 할퀴거나 팔을 잡고 비트는 정도로 일단은 쌍방 폭행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만간 경찰은 구하라와 A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구하라는 지난 5일 '자살 시도설'이 담긴 미확인 소식지가 확산 돼 곤혹을 치른 바 있는데 당시 소속사는 구하라가 수면장애와 소화불량으로 대학병원에 입원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구하라가 때린 건지 맞은 건지 눈을 의심했는데.. 정말 웬일이니." "어떤 형태든 데이트폭력은 사라져야죠 빨리 조사 받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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