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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전기요금 평균 1만 7천 원 증가…'폭탄' 맞은 가구 1.4%

기록적인 폭염에 올여름 가구 4곳 중의 3곳은 전기요금이 작년 여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전기요금이 늘어난 가구의 평균 증가액은 1만 7천 원 정도이며, 10만 원 이상 증가해 이른바 '전기요금 폭탄'을 맞은 가구는 전체의 1.4%였습니다.

한국전력의 검침 자료에 따르면 검침일이 8월 1일부터 12일까지인 874만 가구 중 659만 가구의 전기요금이 작년 동기 대비 증가했습니다.

전체 874만 가구의 55.4%인 484만 가구는 증가액이 2만 원 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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