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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의 미드필더' 이민아, 실력만큼 출중한 미모 '관심'

'단신의 미드필더' 이민아, 실력만큼 출중한 미모 '관심'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민아 선수(고베 아이낙·28)가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진행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 12-0으로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안착했다.

이민아 선수는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경기 내내 활약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키 158.1cm의 비교적 단신인 이민아는 미드필더로 인도네시아 전에서 경기를 빠르게 누비며 한국 대표팀의 골 장악력을 높였다.

이민아는 아시안게임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해 영광스럽다. 나라를 위해 뛴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인도네시아에 앞서 대만, 몰디브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둬, 순조롭게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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