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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른 조승재, 도술·곤술 은메달…우슈 첫 쾌거

우슈에서도 조승재 선수가 남자 도술·곤술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곤봉을 돌리고 높이 날아 올라 힘차게 내리칩니다.

곤봉을 이용해 연기를 하는 곤술에서 2위를 차지한 조승재, 검을 이용하는 도술 점수를 합쳐 종합 2위에 올라 우슈 종목 첫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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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어제(21일)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추가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로 메달 순위 3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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