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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사, 내년부터 양성평등교육 정규과목에 편성

육·해·공사, 내년부터 양성평등교육 정규과목에 편성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육·해·공군사관학교는 내년부터 양성평등 교육을 정규과목으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최근 육·해·공사에 공문을 보내고 양성평등 교육을 2학점 이상 정규과목으로 편성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육·해·공사는 양성평등 과목을 신설하고, 모든 사관생도가 장교 임관 전 이 과목을 수강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여군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엘리트 장교를 양성하는 사관학교들에도 양성 평등 교육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기준 5.5%인 여군 비율도 2022년까지 8.8%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여군 초임 간부 선발 인원을 지난해 1천100명에서 2022년에는 2천250명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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