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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신과 함께' 감독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용서'에 관하여

영화 신과 함께를 만든 김용화 감독이 출연했습니다. 천만 관객이 본 영화를 만든다는 게 한 편도 쉽지 않은데, 같은 영화의 1,2편 연속으로 천만 관객을 영화관으로 이끈 것은 대단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김용화 감독과는 영화의 흥행이나 컴퓨터그래픽 CG보다는 영화가 주려고 했던 메시지를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이승에서 용서받은 죄는 저승에서 묻지 않는다는 1편 죄와 벌의 핵심, 그리고 나쁜 사람은 없다, 나쁜 상황이 있는 것일 분이라는 2편 인과 연의 핵심 말입니다. 2편에서 개인적으로 가슴을 친 부분은 "용서를 구하고 싶어도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다는 게 더 원통하다."는 대사였습니다. 잘못은 할 수 있되, 용서를 구할 시간도 충분하니 어서 용서를 구해야 하는 건데,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살면서 생각해 볼만한 대목이지 않나 싶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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