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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터키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2배 인상"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작성 2018.08.10 22:25 수정 2018.08.10 23:1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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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터키산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현행보다 2배 높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등 양국 간 갈등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터키와 관련해 방금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2배로 인상할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율에 대해선 "이제 철강은 50%, 알루미늄은 20%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6월에도 터키산 철강·알루미늄에 고율 관세를 부과했고, 이에 터키는 상응하는 관세로 대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상 최저치로 곤두박질하는 등 불안이 지속하는 터키 리라화에 대해 "그들의 통화인 리라가 우리의 강한 달러 대비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터키와의 관계는 좋지 않다"고 말해 양국 관계가 악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터키는 미국인 목사 구금, 무역분쟁, 시리아 사태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