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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우리 이제 달라지자" 카톡 프사로 세상을 바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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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신: B대학 화장실 몰카 봤음? 진짜 미쳤음;;; 보내줄까??" data-captionyn="N" id="i201212008" src="https://static.sbsdlab.co.kr/image/thumb_default.png" class="lazy" data-src="//img.sbs.co.kr/newimg/news/20180802/201212008_128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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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내: 헐;;; 나도염: 보내봐" data-captionyn="N" id="i201212009" src="https://static.sbsdlab.co.kr/image/thumb_default.png" class="lazy" data-src="//img.sbs.co.kr/newimg/news/20180802/201212009_128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피해자에게 동의 받지 않은 사진이나 영상이 단톡방에서 공유되는 일이요? 종종 있는 일이죠. 무심코 본 적도 꽤 있고요."
-김OO / 20대
디지털성폭력 피해,
지난해만 무려 5,185건.
불법 촬영물을 찍고, 유포하는 것은 물론 보는 것도 누군가에겐 심각한 상처가 됩니다.
불법 촬영은 절대 안 된다는 선언, 실수로라도 유포하지 말자는 약속,
무심코라도 보지 말자는 다짐을

일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스브스뉴스는 디지털성범죄OUT 캠페인으로 카카오톡 프로필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필콘 3종을 제작했습니다.
카카오톡 치즈앱에서 마음에 드는 프로필콘을 골라 내 프로필에 착용하면 디지털성폭력을 함께 줄여나가자는 메시지를 친구들에게 전할 수 있습니다.
가파르게 늘고 있는 디지털성폭력. 지금이야말로 변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스브스뉴스는 지난 7월 2일부터 한 달 동안 '디지털 성폭력 박멸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디지털 성폭력은 몰래카메라 같은 명백한 범죄부터 일상에서 무심코 보게 되는 유출 영상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벌어집니다. 그만큼 개인들의 인식 개선과 실천이 중요합니다. 디지털 성폭력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스브스뉴스가 카카오톡 프로필콘을 만든 이유입니다.


글·구성 이아리따 / 그래픽 김태화 / 프로필콘 기획 이아리따, 김태화, 김민정, 김혜지 / 프로필콘 디자인 김민정 / 기획 채희선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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