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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더 촘촘해진 스토리…'신과 함께-인과 연' 개봉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2일)은 이번 주 개봉 영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신과 함께-인과 연' / 감독 : 김용화]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새 삶을 얻을 수 있는 기회에서 삼차사의 리더 강림이 뜻밖의 선택을 합니다.

마지막 귀인으로 원귀 수홍을 택한 것.

[그의 죽음엔 밝혀야 될 진실이 있습니다.]

수홍의 재판 과정에서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1천 년에 걸친 삼차사들의 인연과 비밀이 드러납니다.

[(너 나 몰라?) 응?]

지난겨울 1천400만 관객을 모은 '신과 함께'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전작의 눈물을 덜어낸 대신 스토리는 더 촘촘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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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퀘어' / 감독 : 루벤 외스틀룬드]

사회성 짙은 전시로 명망 높은 스톡홀름 현대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티안.

[이 안에선 모두 동등한 권리와 의무가 있다.]

야심찬 새 전시를 준비하던 중 소매치기를 당합니다.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사건들이 줄을 잇고 개념 기획자로 이름을 떨치던 크리스티안의 숨겨진 얼굴들이 하나씩 드러납니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블랙코미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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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스 문' / 감독 : 코르넬 문드럭초]

지옥 같은 내전을 피해 고국을 떠나 헝가리로 향하던 시리아 난민 소년 아리안.

[손들어. 어서!]

탈출 도중 부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던 중 뜻밖의 초능력을 발견합니다.

이를 알게 된 수용소의 의사가 아리안을 이용해 돈벌이에 나섭니다.

독특한 설정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판타지 액션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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