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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볼록 나온 배를 쿠션 삼아…2살 꼬마의 귀여운 '똥배' 입수

두 살배기 꼬마의 어설픈 입수 영상이 귀여움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미국 ABC 뉴스 등 외신들은 노스 캘리포니아주 애슈빌에 사는 한 가족의 단란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 세 모자가 수영장 가장자리에 나란히 서 있습니다. 두 아들이 옆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엄마가 먼저 다이빙하며 시범을 보입니다.

형은 미소 띤 얼굴로 설레하지만 막내 디컨은 무서운지 울상을 짓습니다.

그런데 형마저 용감하게 물속으로 뛰어들자 잠깐 고민하던 디컨, 결국 꼿꼿하게 허리를 세운 자세 그대로 몸을 기울여 입수합니다.
2살 꼬마의 귀여운 '똥배' 입수
마치 앞으로 넘어질 듯 몸을 기울이는 마이클 잭슨의 '린댄스'를 보는 듯합니다.

비록 볼록 나온 배로 수면과 정면충돌했지만 다이빙에 성공한 디컨은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기뻐합니다.

이후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이 영상은 "퇴근 후 침대에 쓰러지는 내 모습 같다", "내가 본 다이빙 중에 제일 귀엽다"는 누리꾼들의 반응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Storyful Rights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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