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별세했습니다. 노 원내대표는 23일 아침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현관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노 원내대표는 정의당과 가족 앞으로 남긴 유서를 통해 드루킹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청탁과는 관계가 없고, 하지만 어리석은 선택이었기에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으며 끝내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지만, 고인은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산 증인으로 평가 받아왔습니다.
비디오머그가 고인의 일생을 정리했습니다.
노 원내대표는 정의당과 가족 앞으로 남긴 유서를 통해 드루킹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청탁과는 관계가 없고, 하지만 어리석은 선택이었기에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으며 끝내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지만, 고인은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산 증인으로 평가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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