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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의 데뷔 첫 퇴장…얼떨결에 골키퍼 데뷔한 미드필더 류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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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대구 FC)가 프로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퇴장당했습니다.

22일 열린 K리그1 울산과 대구의 경기에서 조현우는 0-1로 뒤지던 후반 38분 롱패스를 받은 상대 주니오와 일대일로 마주하게 되자 페널티박스 밖으로 뛰쳐나왔고, 공을 막는 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했습니다.

심판은 고의적 반칙이라 판단하고 퇴장을 선언했습니다. 대구는 교체카드 3장을 다 써서 미드필더인 류재문에게 골문을 맡게 했습니다. 류재문은 프리킥 상황에서 슈퍼세이브를 하는 등 분발을 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주니오에게 쐐기골을 허용했습니다. 대구는 결국 0-2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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