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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뭐니볼 140 : 1경기 2퇴장? '숨기태'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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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삼성과 기아 경기에서 김기태 감독이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당했습니다. 3회 초 삼성 공격에서 김헌곤이 홈플레이트를 밟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주심은 세이프 판정을 내렸고, 기아 포수 김민식이 항의하는 사이 김헌곤이 다시 플레이트에 손을 댔습니다.

김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결과는 세이프로 나왔습니다. 김 감독은 첫 세이프 판정에 대해 항의하다가 결국 퇴장을 당했습니다. 김 감독은 경기장을 아예 떠나지 않고 몰래 숨어서 경기를 바라보다가 심판에게 들켰습니다. 심판은 숨어있는 김 감독에게 재차 퇴장 선언했고, 김 감독은 팬들로부터 '숨기태'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번 주 [뭐니볼]에선 국내외 야구 소식과 함께 청취자 사연으로 '기계 심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오늘도 SBS 이승훈 PD, 허금욱 PD, 이성훈 기자, 이동형 작가, 김남희 아나운서가 함께합니다.

* ball@sbs.co.kr :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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