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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스 오!클릭] '월드컵 드림팀'에 뽑힌 11명 선수는 누구?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9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이 러시아 월드컵 드림팀 멤버들을 뽑았습니다. 그 결과가 현지시각으로 어제(18일), 발표됐는데요,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 나" 과연 최종 11명에는 어떤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을까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월드컵 드림팀'입니다.

드림팀 투표는 이번 월드컵에서 3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가운데, 각자가 생각하는 베스트 11명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국제축구연맹이 발표한 결과에서, 1위는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가 차지했습니다.

총 12만 9천6십 명의 축구 팬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이중 거의 절반을 넘는 6만 5천여 표를 얻었다고 하네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모드리치는 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이기도 하죠! 2위는 브라질의 쿠티뉴가 차지했고, '제2의 앙리'로 불리는 음바페는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득점왕에게 수여되는 '골든부트'를 수상한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이 4위,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준 프랑스의 라파엘 바란이 5위에 올랐는데요.

호날두는 비록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조별 예선에서 펼친 뛰어난 활약으로 9위에 선정됐습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브라질의 네이마르는 최종 명단에 오르지 못했는데요, 국내 누리꾼들은 "이렇게 팀 짜서 경기 한 번 했으면 좋겠다.. 진짜 꿀잼일 텐데ㅋㅋ" "크로아티아가 결승까지 올라간 건 모드리치 덕이 정말 컸지.." 등 아직도 식지 않은 월드컵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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