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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신동 매너는 악동?…음바페, 비신사적 플레이 논란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작성 2018.07.11 21:22 수정 2018.07.11 21:4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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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보신 이 경기에서 프랑스의 19살 샛별, 음바페가 시간을 끌려고 비신사적인 플레이를 펼쳐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실력은 신동 같지만 철없는 행동으로 악동 이미지까지 굳혀가고 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음바페는 오늘(11일)도 지루의 슈팅을 이끈 그림 같은 힐 패스를 선보이는 등 환상적인 개인기와 빠른 스피드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으며 최고 스타임을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승리를 앞둔 후반 추가 시간 벨기에의 스로인이 선언되자 공을 잡아 줄듯하다가 그라운드 위에 던져 놓고 툭툭 차면서 드리블까지 했습니다.

노골적인 시간 끌기를 한 음바페는 화가 난 상대 선수에 밀쳐 넘어진 뒤 경고도 받았습니다.

우루과이와 8강전에서도 살짝 부딪힌 뒤 배를 잡고 넘어져 시간을 끌다가 옐로카드를 받았던 음바페는 시뮬레이션 액션의 달인, 브라질의 네이마르와 더불어 지구촌 축제에 오점을 남긴 선수로 상대는 물론 대선배들에게까지 쓴소리를 들었습니다.

프랑스 선수 월드컵 최연소 골을 기록하고 10대 선수로는 펠레 이후 60년 만에 한 경기 멀티 골을 터뜨렸지만 스포츠맨십을 갖추지 못한 신동에게 찬사보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