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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비닐 커버 대신 쓴다는 '이것'?…환경보호하는 '우산 커버'

우산 비닐커버 대신 쓴다는 '이것'
새 우산과 함께, 상큼한 출근길^^ 
씨잉~인 더 레인~
그런데 회사 앞에서 만난
감성 파괴범,
비닐. 우산. 커버!!!

비 오는 날마다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안 쓰자니 건물이 지저분해진다ㅜ
국내에서만 연간 2억 장 이상 사용되는 비닐.
수백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니, 휴.

비닐 우산 커버.. 널 어쩌면 좋니..?
최근 서울 종로의 한 서점엔 
재활용 되는 초록빛 우산 커버가 주렁주렁 매달린
요상한 ‘나무’가 설치됐다.
초록색 우산 커버에 우산을 쏙 집어 넣고
마음껏 책 구경을 한 뒤
원래 있던 자리에 반납하면 
다음 사람도 우산 커버를 사용할 수 있다.
‘레인 트리’는 남는 방수 원단을 재활용한
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친환경캠페인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성수동과 대구의 한 카페 등
전국 총 9곳에 레인 트리가 설치됐다.
“이번 캠페인으로 버려질 뻔 했던 
방수 원단 약 640m가 우산 커버로 만들어졌습니다.
레인 트리 설치 문의도 여러 곳에서 오고 있어요.”

- 정동혁 전무  / 네파 

그러고보니 우산 살 때도 우산 커버 들어있는데
한 번도 쓸 생각을 못 했다. (또륵)
앞으로는 좀 귀찮아도 우산 커버 활용해봐야지!
★☆스브스와 네파가 응원하는 친환경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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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우산 커버 사용,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등

비만 오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는, 썩지도 않는 비닐 우산 커버들. 어떻게 하면 덜 쓸 수 있을까요? 최근 한 서점 출입구엔 재활용 우산 커버가 주렁주렁 달린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덕분에 시민들은 비닐 대신 재활용 우산 커버를 사용해 서점 나들이를 할 수 있습니다. 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남는 방수 원단을 재활용하기 위해 고안한 친환경캠페인이라는데요, 스브스뉴스가 직접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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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우산 커버 사용,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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