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 심손의 척척척 26 :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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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심손의 척척척]에서는 강아지 훈련사 강형욱씨와 함께합니다. 강형욱씨는 '개통령'으로 불리며, 강아지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방송과 책을 비롯해 여러 활동을 통해 알리고 있습니다.

'진돗개는 귀소본능이 있고 똑똑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강형욱 씨는 똑똑한 개가 따로 있다는 말은 틀렸다고 말합니다. 키우는 사람과 사는 환경, 강아지의 성향이 맞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건데, 사람도 성향에 따라 맞는 환경이 있듯, 반려견도 똑같다는 것입니다. 

또한 한 나라의 복지수준은 그 나라의 강아지들의 삶을 보면 알 수 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꺼냈습니다. 사람에 대한 복지가 안정적인 수준에 접어들면, 반려견들의 삶에 자연스레 관심이 가기 때문에 개의 복지도 높아진다는 겁니다.

이 밖에 어린아이가 있는 아파트에서 개를 키운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여름철 가족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 노견은 어디다 맡겨야 할까? 강아지 여러 마리를 한 공간에서 키울 때 주의할 점은 뭘까 까지 애견인들이 잘 모르는 개에 대한 이야기도 전합니다. 강아지 훈련사 강형욱씨가 들려주는 반려견과 살아가는 이야기, [심손의척척척]에서 함께해 보세요.

오늘은 SBS 심우섭 기자, 손승희 작가, 그리고 강아지 훈련사 강형욱씨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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