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반짝 특수' 누리는 편의점·치킨…매출 껑충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작성 2018.06.25 12:2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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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편의점업계가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한국 대 멕시코전이 열린 23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편의점 CU의 주요 상품 매출이 전주보다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맥주와 소주는 전주보다 2.5배 이상 매출이 늘었고 냉장 즉석식품과 육·가공류, 마른 안주류도 1.3배 증가했습니다.

치킨 매출도 급증해서 프랜차이즈 BBQ는 지난 23일 매출이 평소 주말보다 7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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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출에서 반도체 등 특정 품목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현대경제연구원이 분석했습니다.

품목별 수출집중도를 나타내는 '허핀달' 지수는 지난해 1천218포인트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77년 이래 최고였습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지난해 17.1%, 올해 20.3%로 역대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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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방선거에서 논란을 부른 '이부망천' 발언 파문에도 인천 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 분석 결과 인천의 신규 아파트 매매가는 최근 1년 동안 9.6% 오르면서 10년 만의 최고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난 22일 문을 연 인천 남구의 '힐스테이트 학익' 모델하우스에 인파가 몰리는 등 서울과 수도권의 강한 규제를 피하려는 수요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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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0일부터 고급 버스인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12개 노선을 새로 추가합니다.

서울∼세종, 서울∼유성, 서울~논산 연무대 등 200㎞ 이하 중거리 노선과 서울∼전주, 서울∼울산 등 장거리 노선도 포함됐습니다.

프리미엄 버스 요금은 우등버스보다 요금이 1.3배 높지만, KTX 요금과 비교하면 23%가량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