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아 울지마 우린 널 응원해"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멕시코와의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두 골을 먼저 내준 뒤 손흥민의 왼발 중거리포로 만회 골을 뽑았지만 결국 2대 1로 패했습니다. 국민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마디를 해달라는 말에 손흥민은 "너무나도 죄송스럽다. 하지만 선수들은 정말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응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터뷰 내내 참았던 눈물을 보였습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뛴 한국 축구대표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프로듀서 : 하현종 / 편집 : 홍민지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