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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멕시코 매체 "멕시코, 한국전에 주전 선수 뺄 수도 있다"

[뉴스pick] 멕시코 매체 "멕시코, 한국전에 주전 선수 뺄 수도 있다"
월드컵 조별 예선 2차전을 앞두고 긴장감이 팽팽한 가운데 멕시코가 한국을 상대로 라인업에 변화를 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은 16강 진출을 위해 오는 24일 새벽 0시에 멕시코와 맞붙는 2차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멕시코는 독일을 잡아내는 큰 성과를 얻었지만 한국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겨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짓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멕시코 현지에서는 멕시코 대표팀이 체력 관리를 위해 다소 변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멕시코 매체 '메디오티엠포'는 우리 시간으로 20일 "후안 카를로소 오소리오 감독이 일부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위해 독일전과 비교해 3~4명을 교체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독일전에서 주전 선수들을 빼고 하비에르 아퀴노, 테카티토 코로나, 조나단 도스 산토스, 헤수스 코로나를 선발로 내보낼 수도 있다고 예상했던 매체입니다.

이 매체는 멕시코가 독일전 이후 6일 만에 한국과 맞붙지만 3차전인 스웨덴전은 불과 3일 밖에 쉴 시간이 없어 일부 선수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멕시코는 지난 18일 펼쳐진 예선 1차전에서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디펜딩 챔피언인 독일을 꺾고 스웨덴과 함께 F조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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