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난민 문제…제주도민 '갑론을박'

난민은 머나먼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내가 사는 곳에서는 난민의 모습을 볼 수 없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그런데 어느덧 우리에게도 난민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할 때가 다가왔습니다. 제주도에 5백명이 넘는 예멘 사람들이 몰려와 난민 지위를 인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서 전체 난민신청자수가 만 명이 됐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는 물론 아닙니다. 평온한 삶이 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치안이 나빠지는 것 아니냐는 걱정, 내 일자리도 없는데 일자리마저 빼앗기는 것 아니냐는 불만도 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는 그 진지한 고민의 첫 걸음을 뗐습니다.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고 신중하게 판단했으면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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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