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김 위원장, 세 번째 '방중'…'저팔계식 외교' 본격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외교가 '저팔계식 외교'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의 책에서 나왔다는 건데,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서유기에 나오는 저팔계가 억울한 척하면서 어디 가나 먹을 것을 얻는 데 빗댄 표현이라고 합니다.

궁극적으로 과연 그런지에 대한 평가는 조금 더 있어 봐야 알겠지만, 미국 정상 만나고 오면 바로 중국 정상 만나고, 문재인 대통령 만나고 나면 또 중국 시진핑 주석 만나고 하는 게 이곳에서도 저곳에서도 뭔가 OO척을 하고 얻어내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올 법합니다.

오늘(20일) 나온 전문가들도 저팔계식 외교라는 용어에 대해 재미있어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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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