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모닝 스브스] '냄새 킁킁' 독일 뢰브 감독의 새로운 습관 포착

우리 월드컵 축구 대표팀은 이제 멕시코와 독일전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선 이 두 팀 감독의 특이한 습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전 월드컵 챔피언이 다음 월드컵에서 부진하다는 월드컵 징크스, 독일과 멕시코전에서 독일이 24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패하며 월드컵 징크스가 다시 화제입니다.

멕시코는 무려 32년 동안 독일을 이기지 못했고 FIFA 주관대회에선 모두 졌습니다. 그런데 이 경기 승패 못지않게 눈길을 끈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두 감독의 습관인데요, 배성재 캐스터가 중계방송 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독일 뢰브 감독의 습관은 이미 축구 팬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코를 파거나 냄새를 맡는 등의 장면이 포착된 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행동이 화제가 되자 뢰브 감독은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공개될 줄 몰랐고 경기에 집중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다음엔 다른 행동을 하겠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멕시코전에서 경기가 잘 진행되지 않았고 이날 뢰브 감독의 새로운 습관이 포착됐습니다. 바로 이 쑤시기인데요, 집중하면서 이를 만지고 물론 냄새도 계속 맡습니다.

멕시코 오소리오 감독의 특이한 습관은 바로 수첩을 들고 다니며 수시로 필기하는 겁니다. 때문에 교수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선수들도 모여 그가 적은 수첩을 꼼꼼히 살펴보죠. 멕시코와 독일 두 감독이 한국전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 독일 국가대표 감독의 이상한 습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