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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동존중 교육' 요구

학교 비정규직 '노동존중 교육' 요구
▲ 18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주최로 '새 교육감에게 바란다'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시·도 교육감 당선인들에게 '노동존중 교육정책'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오늘(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들이 지역교육 수장이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사용자로서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공무직본부는 선거기간 교육감 후보들에게 '비정규직 없는 평등학교'와 '권리를 배우는 노동존중학교' 그리고 '안전한 일터' 등 5대 요구안을 제시했고 일부 후보와 정책협약도 맺은 바 있습니다.

이들은 오는 30일 민주노총이 개최하는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해 교육감 당선인들에게 노동존중 정책을 거듭 요구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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